| CobiT, ‘Val IT’와의 접목 통해 성과 극대화 |
| IT 업무 체계 정립과 경영 전략 연계 통해 IT 효과 극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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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거버넌스 구축 방법론인 코빗(CobiT)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CobiT을 통해 IT 업무를 체계화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비즈니스 전략과 연계해 실질적인 수익 및 가치를 극대화 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지난 13일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ISACA, 회장 황경태) 주최로 개최된 제12회 지식파워특강에서 김갑용 동부하이텍 CIO는 ‘코빗 기반 IT거버넌스 구축 사례’ 발표를 통해 “동부하이텍은 IT프로세스의 글로벌 표준 체계 도입, 문서 작업 통합화, 컴플라이언스 대응, 시스템 경영을 목표로 IT거버넌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김 CIO는 “그동안 코빗4.0 표준을 수행했으며, 종합반도체기업(IDM)으로의 사업방향 전환과 신사업 확대를 위해 IT 업무를 신규 비즈니스 성과에 어떻게 기여하도록 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코빗의 수행을 통해 IT 전략에 임하는 업무 프로세스를 새로 정립했고, IT전략가들이 순차적으로 해야할 일을 명쾌하게 알 수 있게 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동부하이텍은 국내 파운드리 업계 최초로 코빗을 수행, 매주 열리는 자체 회의와 연구를 통해 성숙도를 높여 왔다. 지난 1월 한국기업 최초로 정보시스템감사통제국제협회(ISACA International)에 ‘사례 연구’로 등록된 바 있다.
현재 ISACA는 코빗에 비즈니스 가치 창출의 개념인 ‘VAL IT’를 연계한 IT거버넌스 구축 체계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협회 연구개발 이사로 참여하고 있는 김 CIO는 “올해 협회 중점 연구 사안은 코빗과 VAL IT를 연계한 IT 거버넌스 구축 및 프로세스 연구”라며 “IT를 경영전략과 연계해 어떻게 경영성과를 높일 것인가의 관점에서 코빗과 Val IT가 두 가지 핵심 축”이라고 설명했다.
즉, 성과평가시스템(BSC)은 비즈니스 관점으로 최적화되어 있는데, IT업무의 프로세스 표준인 코빗의 성숙도를 BSC와 직접적으로 연계해 이에 따른 목표를 설정, IT전략의 성과를 높일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ISACA 한국지사는 ‘VAL IT’ 최초 창안자를 초청해 IT서비스관리포럼(itSMF)과 공동으로 오는 6월 16일 통합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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