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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노동균]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회장 김범수)와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소장 김범수)는 국내 학자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정보보호와 사이버보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015 ISACA 코리아’ 컨퍼런스를 오는 4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새천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공기관, 기업, 학계 등의 전문가들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의 구축 및 도입, 효율적인 활용방법 등에 대한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IT 거버넌스, 감사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 자리에서는 최운호 화웨이 CSO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박화진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국장의 ‘IoE(Internet of Everything) 보안’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IoT와 정보보호, 정보보호와 컴플라이언스, IoT 시대의 통제와 보호 등 3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총 15여개의 세션발표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온라인 등록은 2015 ISACA 코리아 컨퍼런스 홈페이지(http://www.isac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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